영국 V&A 뮤지엄과 라이선스, 뷰티 헬스 사업

넷마블힐러비 V&A 뷰티 (사진=넷마블)
▲ 넷마블힐러비 V&A 뷰티 (사진=넷마블)


넷마블의 자회사인 넷마블힐러비가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이하 V&A)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인 ‘V&A 뷰티’를 공식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최근 뷰티 헬스 비즈니스 진출 계획을 밝히고 넷마블힐러비를 설립한 바 있다. 이에 넷마블힐러비에서는 영국 V&A 뮤지엄과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V&A 뷰티를 선보이게 됐다. 

V&A 뷰티 제품은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넷마블힐러비와 V&A가 공동 참여한다. 제품 디자인의 경우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이 소장한 예술 작품을 반영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스킨케어군에서부터 아티스틱 컬렉션 등이다. 

넷마블힐러비 백영훈 대표는 “V&A 뷰티는 올해 국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넷마블힐러비는 V&A 뷰티를 시작으로 넷마블의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뷰티 사업을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디자인∙공연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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