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최고 경쟁률 497.2대 1 기록

포스코건설의 '더샵 도안트위넌스' 조감도. . <사진=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의 '더샵 도안트위넌스' 조감도. .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대전 ‘더샵 도안트위넌스’ 청약 결과 300실 모집에 1만6000여 건의 청약이 몰려 최고 500대 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최고 경쟁률은 12실에 5967건의 청약이 접수된 497.2대 1을 기록한 2군이 차지했다. 1군도 288실에 1만100건이 접수돼 경쟁률이 35.0대 1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은 대전 내는 물론이고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도 청약이 몰려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 들어서며 도안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84㎡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이 바로 앞에 있어 초역세권이다. 도안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며 대전도안중·고도 근거리에 위치해 교육 여건도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전기차 충전 설비가 설치되고, 주차공간도 세대당 1.45대로 넓은 편"이라며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되고,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도 자동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에는 UV-C LED 살균조명도 설치돼 바이러스 및 세균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청약 당첨자는 이달 15일 오후 3시 이후 발표된다. 당첨자 계약은 18~19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