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여학생들의 성장기 아픔 극복에 도움되고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들이 대웅제약에서 전달받은 ‘이지엔6 이브’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들이 대웅제약에서 전달받은 ‘이지엔6 이브’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폴리뉴스 정사라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액상형 진통제 '이지앤이브' 1만개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기부는 여러 어려움 속에 정규 학업과정에서 벗어나게 된 학생 중 특히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리통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학생들의 성장기 아픔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이미 지난 8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이지앤에이스' 1만개를 기부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대웅제약의 액상형 진통제인 이지앤이브는 생리통에 빠르고 부드러운 효과를 보인다. 진통제 성분 이부프로펜 200mg와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을 완화시키는 파마브롬 25mg이 함유돼 생리통에 효과적이다. 보통 중학생 이하(8~15세 미만)는 1회 1캡슐씩, 고등학생(만 15세 이상)부터는 1회 1~2캡슐씩 하루에 3번 복용하면 되지만, 정확한 복용법은 전문의와의 상담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기의 아픔을 잘 이겨내 멋지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따라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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