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MZ세대’가 대선 당락의 킹메이커(kingmaker)
홍준표 벤치마킹하며 '398' 후보, '꼰대' 극복하는 청년 대책에 총력

윤석열, 청년들과 찰칵 2011년 6월 20일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청년들과 찰칵 2011년 6월 20일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박철성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은 ‘2030 MZ세대’로부터 ‘무야홍(홍준표)’을 밀치고 올라 온 ‘쩍벌 도리도리 비호감의 꼰대’라는 이미지와 ‘1일 1실수 1망언’이라는 힐난과 질타를 쇄신하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이들 ‘2030 MZ세대’가 대선 당락의 킹메이커(kingmaker)이기 때문이다.

‘2030’은 20대와 30대의 젊은 층을 뜻하는 말이고 MZ세대는 밀레니얼(millennial)+Z세대로 1980∼2000년대 사이 출생한 세대이다. 밀레니얼은 1980~2000년대 출생한 세대와 가족의 합성어이다. Z세대는 특별한 의미 없이 X세대와 Y세대의 다음세대라는 뜻이며 Z세대는 유행에 극히 민감한 10살 안팎의 10대층들이 소비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세대이다.

지난해 4·15 총선 기준 ‘2030 MZ세대’의 유권자 수가 34%(18, 19세 포함 20대 18.1%, 30대 15.9%)로 밝혀졌다. 이는 전체 유권자 수(약 4400만명)의 3분의 1에 달하는 숫자다. ‘2030 MZ세대’ 유권자의 투표가 대선의 핵심변수로 등장했다.

젊은 층의 선택을 받지 못한 '398후보’ 윤석열

윤석열 후보는 지난 10월 28일 공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20대 3%, 30대 9%, 40대 8%로 나왔다. 이른바 젊은 층의 선택을 받지 못한 '398후보’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후 컨벤션 효과와 불공정에 분노한 젊은층의 反문재인 정권교체 정서에 힘입어  2030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언제 이들 2030 표심이 한자리수로 추락해 다시 '398' 후보로 전락할지는 모른다. 2030표심은 언제나 변화무쌍했고 모든 선거에서 젊은층의 표심은 부동층 민심을 대변해왔다. 그래서 더욱 ‘2030 MZ세대’의 지지와 표심이 절실하다.

'398후보’이라는 말은 당원 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달 10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열린 10차 종합토론에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가 참석한 국민의힘 대선 후보 마지막 토론회에서 당시의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을 비꼬아 했던 말로 지금도 '무야홍'(무조권 야권 후보는 홍준표)을 외치며 결집했던 홍준표 지지자들 사이에 계속 회자되고 있다.

여기에 윤 전 총장은 지난달 10월 29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계속 좌우로 돌리는 산만해 보이는 습관으로 ‘도리도리’ 또는 ‘도리도리 윤’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strong></div>청년들과 만나는 윤석열</strong><br>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8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오픈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청년들과 만나는 윤석열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8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오픈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또 윤 후보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공공장소에서 양다리를 과하게 벌리고 앉는 껄렁껄렁한 모습의 남성을 일컫는 ‘쩍벌’ 또는 ‘쩍벌남’과 같은 ‘쩍벌’을 하고 앉았다. 윤 후보의 ‘쩍벌’은 지난달 10월 20일 대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부터 시작하여 같은 달 2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치맥회동’, 또 같은 달 27일 부산 기자간담회, 그리고 이번 달 11월 1일 청년 싱크탱크 세미나 등 여러 장소에서 당당하게 ‘쩍벌’을 사진기자들 앞에서 보여줘 수많은 카메라 조명세례를 받았다.

심지어 지난 11월 2일 상대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카카오톡에 ‘정치인은 태도가 불량하면 무슨 말을 한들 귀에 들어오지 않고, 비호감 극혐의 대상이 돼 회복불능 상태에 빠져버린다’고 했다.

이어 정 의원은 ‘태도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고치기가 영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윤석열의 껄렁껄렁 스타일은 교정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의자에 앉는 태도도 좀 고치고. 흉하다. 참모들 뭐하냐’는 ‘쩍벌’을 겨냥한 비아냥 어린 핀잔의 글까지 올라왔다.

게다가 오죽했으면 8월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같은 법조인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한테도 “다리를 조금만 오므리시라. 이건 정말 충심으로 드리는 말씀”이라는 핀잔섞인 농담까지 들었다.

그리고 8월 3일 국민의힘 재선의원들과의 오찬에서까지 "살 빼고 다리를 좀 오므리라"는 지적을 받았다.

젊은 여성들이 가부장적인 남성들에게서 가장 혐오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쩍벌’이다. ‘쩍벌’은 여성들의 입장에서 보기에 민망하고 흉측하다고 본다. 일부 남성들조차도 혐오하는 자세이다.

윤석열 “사과는 개나 줘라는 말이냐” 국민들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2030 MZ세대’ 윤석열 후보 최악의 비호감 꼰대로 취급

윤 후보의 실수는 행동뿐만이 아니다. 말실수도 엿가락마냥 줄줄이 뒤를 이었다. 지난 6월 29일 대선출마 선언을 한 윤 후보가 “건강한 페미니즘”, “부정식품”, “빡세게 주 120시간 근무” 등등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 시작했다.

급기야 훌륭한 인재를 기용하여 전적으로 맡기겠다는 의미로 “전두환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 대참사격인 실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이 발언은 ‘2030 MZ세대’는 물론 같은 야권과 전 국민들한테도 호된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윤 후보는 바로 그 다음날 자신의 반려견인 마리에게 사과를 주는 일명 ‘개사과’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에 “사과는 개나 줘라는 말이냐”는 항의와 함께 윤 후보의 사과는 분노만 초래했다.

이에 윤 후보는 올린 사진과 날짜가 우연히 연결 된 것이라는 해명을 서둘러 내놓았지만 이미 끓는 물에 기름 부은 격이 되어 버린 이후였다.

10월 2일에는 윤후보의 왼쪽 손바닥에 선명하게 임금을 뜻하는 왕(王)자가 한문으로 적혀 있는 모습이 세 차례의 TV 토론회 장면에서 카메라에 포착 되어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이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용진 의원, 조국 전 법무부장관 등 여권인사들이 “주술과 무당(巫堂)의 도움을 바란다”는 식의 집단 질타가 쏟아졌다. 홍준표 의원 역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을 시켜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는 허무맹랑한 소문 하나로 여론이 급격히 나빠졌는데 이제 ‘부적 선거’는 포기하기 바란다”는 충고 아닌 충고까지 했다.

이러한 연유들로 윤 후보는 ‘2030 MZ세대’들로부터 최악의 비호감 꼰대로 취급받고 있다.

윤석열 ‘꼰대 아저씨’ 비호감, 2030대 60%대... 지지후보 교체 20대 63%, 30대 47%

이번 대선은 특이하게 서로 ‘내 후보가 더 좋다’가 아닌 서로 ‘저 후보가 더 싫다’는 ‘비호감 대 비호감’ 대결을 보이고 있다. 여야 후보가 모두 '비리문제'에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차선의 비호감' 후보를 선택하는 양상이 보이고 있어 이번 대선에서 '비호감도'는 매우 중요한 민심지표가 되었다. 

실제로 지난 4일 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에서 발표한 11월 1주 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윤석열 후보의 비호감도가 57%로 절반을 넘었다. 20대는 67%, 30대는 70%에 이른다. 

또 11월 10일 한국갤럽이 전국 1008명을 대상으로 이달 8~9일간의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후보의 비호감도가 평균 52.8%인데 비해 2030들의 비호감도는 20대 60.6%, 30대 64.9%로 60%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비호감도 평균 60.9%(20대 68.5%, 30대 65.2%)보다는 낮지만 청년층의 비호감은 상당히 높다. 

후보지지율에서는 윤석열 41.7%, 이재명 32.4% 평균을 기록할때 2030 세대의 지지율 중에 20대가 33.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30대는 윤석열 29.1%, 이재명 30.4%로 서로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

이 같은 여론조사결과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컨벤션효과가 발휘됐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홍준표 후보, 윤석열 후보로 나누어졌던 지지층들이 결집하여 윤 후보한테 옮겨가 지지율이 높아지는 ‘어부바’ 효과도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다는 반문 정서 또한 작용했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현재 ‘2030 MZ세대’는 여·야 어느 대선 후보에게도 뚜렷한 지지를 나타내고 있지 않는다. 그래서 앞으로 4개월 남은 내년 3·9 대선의 캐스팅보트(casting vote)인 ‘2030 MZ세대’의 표심향방을 잡아야만 승기를 잡을 수 있다.

지난 11일 발표된 NBS 조사 결과, 20대 유권자 10명 중 6명 이상(63%), 30대는 약 5명(47%)이 '현재 지지한다는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답해 이들의 표심 향배의 유동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지지후보 교체비율이 33%인 것에 비하면 2030의 부동 성향은 놀라울 정도로 상당히 높다. 

이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2030의 열화같았던 지지율이 한순간에 차갑게 돌아선 경험이 이미 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폭등과 일자리부재, 조국과 같은 부모찬스, 패싱, 정신대 할머니를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우고 국회의원까지 되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사태의 윤미향 의원과 박원순, 오거돈의 연이은 성추행 사건 등과 내로남불이 만연했다. 

이에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에 70~80%에 육박하는 압도적 지지를 보냈던 ‘2030 MZ세대’는 자신들의 현실과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암울함에 미련없이 완전히 등을 돌려버렸다. 이들에겐 무조건적인 지지는 없다.

지난해 3월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사태가 밝혀져 결국에 이로 인한 영향으로 4월 7일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과 박형준이 각각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으로 당선됐고 여당은 대참패하고 말았다.

문재인 정부가 무려 26차례나 발표한 부동산 주택정책으로 ‘2030 MZ세대’의 꿈이 깨졌다. 자기 집을 갖고 싶은데 부동산의 폭등으로 평생을 벌어도 도저히 살 수가 없다. 2030의 부동산 분노는 끝나지 않고 현재진행형이다.

문 정부는 지금까지 스스로를 ‘일자리 정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일 잘하는 정부’라고 자임하고 있지만 ‘2030 MZ세대’는 일자리가 없다. 결국 공정과 희망을 바라는‘2030 MZ세대’를 떠나게 했다. 그들은 무능한 정부를 원하지 않았다.

또한 조국 사태는 촛불정부가 내세운 공정, 정의, 공평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은 '불공정' '내로남불'의 적나라한 모습으로 인식하고 그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   

그러나 문제는 이렇듯 문 정부에서 돌아선 2030MZ세대 지지를 '反文' 정서에 기대지 않고 오롯이 '윤석열 경쟁력'으로 과연 얻을 수 있느냐에 대한 답은 아직 분명치 않다. 

‘2030 MZ세대’ 표심, 내년 대선 승부 가를 최대 변수

홍준표 젊은 층 어필 방법 적극 벤치마킹하며 노심초사

2011년 8월 1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한테 비책담긴 비단주머니 받는 윤석열 대선후보 <사진=연합뉴스>
▲ 2011년 8월 1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한테 비책담긴 비단주머니 받는 윤석열 대선후보 <사진=연합뉴스>

 

현재 윤 후보는 ‘2030 MZ세대’를 잡기 위해 정치적 운명을 걸었다. 안일한 생각에 실수도하지 않겠다는 새로운 각오로 ‘2030 MZ세대’를 끌어 모을 정치적 어젠다(agenda)와 패러다임(paradigm)을 제시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홍 후보를 지지했던 2030 당원들의 지지세를 윤 후보 쪽으로 옮기기 위해 홍 후보가 젊은 층에 어필했던 방법을 적극 벤치마킹 전략을 세우기 위해 노심초사 중이다.

‘무야홍’을 밀치고 올라 온 ‘쩍벌 도리도리 비호감의 꼰대’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윤 후보는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로 학정 되자마자 바로 다음 날인 6일 젊은 층의 지지를 견인할 비책을 듣기 위해 ‘2030 MZ세대’인 이준석 당대표부터 찾았다.

이 대표가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투표에서 2030 세대의 폭풍 같은 지지를 받아 나경원, 주호영, 조경태, 홍문표 등 쟁쟁한 후보들을 모두 제치고 43.8% 득표율(총 9만 3392표)로 한국정치 역사상 최초로 30대(36세)의 제1야당 당대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날 윤 후보는 "청년들과 많이 만나고 그들과 시간을 많이 가져라", "청년의 입장에서 익숙한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하다"는 이 대표의 조언을 청취했다.

윤석열 ‘2030 MZ세대’ 아픔 마음을 달래고 희망으로 채워줄 메신저 될까

‘2030 MZ세대’ 당원들은 홍 후보의 경선 탈락에 "기득권 정치인들과 6070들이 새바람 2030을 걷어찼다"며 SNS에 릴레이 탈당 인증사진을 올리면서 줄줄이 탈당 행렬에 뛰어 들고 있다. 윤 후보는 당장 떠나는 2030 당원들의 문제부터 해결할 대책을 강구하면서 아울러 ‘2030 MZ’ 세대들의 아픔 마음을 달래고 실망을 희망으로 채워줘야 하는 과제가 떨어졌다.

윤 후보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으로 달려갔다. 그들에게 "미안하다"며 여러 차례 걸쳐 최대한 몸을 바짝 낮췄다.

이날 윤 후보는 연단에 서서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솔직히 청년들에게 참 미안하다는 말이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고 하며 자신의 심정을 진솔하게 밝혔다.

이어 "요즘 유행하는 말로 '라떼는' 공부 좀 열심히 하고, 더 노력하면 취직도 하고 안정된 미래를 꿈꿀 수 있었는데, 요즘 젊은 세대의 삶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권위적인 검찰총장의 모습이 아닌 소통하는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의 면모를 인식시켰다.

윤 후보는 청년 대선 공약으로 ‘노조의 고용 세습 차단, 학점비례 등록금제, 입시 비리 암행어사제, 성범죄 양형 기준 강화’ 등을 적극 알리고 있다.

그리고 '전환적 공정 성장'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과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금융을 통한 자산 토대 마련, 자산 증식을 위한 주식·가상화폐 관련 제도 지원 등의 정책 구상을 ‘2030 MZ세대’와 공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청년 탈모 문제, 코로나 학번의 애로사항, 전문대생의 대학 생활 문제, 청년들의 높아진 밥상 물가, 신혼부부의 고충 등 ‘2030 MZ세대’의 현실적 문제를 직접 거론하면서 ‘2030 MZ세대’ 속으로 파고 들어가 이들에게 진심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밖에도 '민지(MZ)야 부탁해'라는 SNS 온라인 캠페인에서 올라온 2천 건에 달하는 제안과 쓴 소리를 모두 허심탄회하게 받아들이고 이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다졌다. 그리고 한편으론 선대위 내에 청년본부 또는 청년위원회도 별도로 구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윤 후보는 ‘2030 MZ세대’를 초청해 전국을 순회하는 민생버스를 타고 차박 캠핑하면서 '마자요(MㅏZㅏ요) 토크'와 '명심캠핑'도 열심히 준비 중이다.

현재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은 2030이 문재인 정부에 실망한 '공정과 정의'를 내세우며 ‘2030 MZ세대’를 찾아가 함께 아우르며 표심을 끌어오기 위해 동분서주 바쁜 일정을 달리고 있다.

2030MZ에 대한 그의 노력이 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얻을지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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