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직장어린이집 (사진=대우건설)
▲ 대우건설 직장어린이집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우건설은 2013년 처음 해당 인증을 받은 이후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법적으로 보장된 육아 휴직기간 외 1년을 추가로 휴직할 수 있는 '자녀보육휴직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맞벌이 임직원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또 매년 가족사랑휴가 및 여가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해외 근무자 가족을 위해 상품권과 기프티콘 등의 가족 기념일 선물도 제공한다.

이밖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나 고민을 상담하고 조언해주는 '근로자 상담' 지원과 직원 가족 초청 행사 및 자녀 학자금 지원, 임산부 지원, 배우자 건강검진, 장기근속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 등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회환경 및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효용성 있는 제도를 새롭게 마련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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