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윤미향, 박덕흠, 이상직 의원 제명을 의결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 국회 제 11차 본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윤미향, 박덕흠, 이상직 의원 제명을 의결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 국회 제 11차 본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윤미향, 박덕흠, 이상직 의원 제명을 의결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무소속 윤미향 의원은 과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손해를 끼쳤다는 내용으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은 자녀가 소유한 이스타 홀딩스 비상장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징계안이 올라와있다.

지난 4일 국민의힘에 복당한 박덕흠 의원은 가족 명의 건설사들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주계약을 맺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는 국회의원 자격과 징계 심사를 맡는 자문기구로, 의원직 제명 여부는 국회 윤리 특위에서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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