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재단(대표 권재행)은 18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작은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봉사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다문화재단(대표 권재행)은 18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작은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봉사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다문화재단(대표 권재행)은 18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작은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MBC공채 개그맨 김형진씨와 다문화재단 봉사자들, 부모님 손잡고 나온 어린이들, 복지관 봉사자, 중국 터키 등 외국인 유학생 50여명이 함께했다. 나눔봉사와 함께 미담장 김지은 원장이 미용봉사로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1000여개의 식료, 생필품이 자원봉사자들의 손에의해 만들어져 나눔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 1000여개의 식료, 생필품이 자원봉사자들의 손에의해 만들어져 나눔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후원받은 빵, ABC쥬스, 비누 등 금품에다 재단비용으로 마스크 2만5천장, 고기 800인분을 더 구입해서 모두 1000여명에 나눔키트를 전달했다. 

한국다문화재단은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500명 이상의 주민들에 준비한 작은 행복나눔을 하고 달서구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500여명에게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 봉사를 했다. 

준비한 키트를 나눠주는 봉사자들과 길게 줄지어 선 참여자들 
▲ 준비한 키트를 나눠주는 봉사자들과 길게 줄지어 선 참여자들 

나눔에는 조시아헬스케어, 시사저널온, 마들렌 베이커리, 미담장, 멜로우네이처, 마켓브릿지, 몸이튼튼식육점, KVECC, ㈜하솔, 중국유학생연합회, 커피셀러, 핑커벨, 뉴평화관광, 담음포장연구소,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등이 후원했다. 

권재행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외국인유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에 참여해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후원과 다문화재단 회원들의 회비로 나눔 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장 이지은 원장이 미용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 미담장 이지은 원장이 미용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