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던 尹 지지율 반등…당 내홍 화합 ‘큰 그릇’ 인정”
“尹, 컨벤션효과 탈 때 43~44%까지 올라…확장성 크다”
“여당에 비해 홍준표‧유승민‧단일화 등 고려할 카드 갖고 있다”
“대통령은 전반적인 국가 스케치, 미래 플랜 내놓는 역할”
“‘박근혜 사면’ 노림수? 朴, 애국심 투철…계산에 휘말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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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재선·충남 서산시태안군)은 “이번 20대 대선 핵심 키워드가 ‘정권교체’로, 국민적 요구가 '단일화를 통한 정권교체' 아닌가 생각을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단일화는 매력적인 카드지만 아직 꺼낼 때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진행한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최근 당 내홍으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주춤하다 반등세를 탄 것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윤 후보가 당내 의견들을 수렴하고 이준석 대표로 표현하는 2030세대들의 요구 등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이구나 인지하면서부터 지지율이 회복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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