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미니'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브랜드샵, 네이버쇼핑, 카카오메이커스, 오늘의집, 29cm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사전 판매 행사를 준비했다. 그러나 준비 물량 1천대가 예상보다 빠른 6일 만에 완판됐다.

LG 틔운 미니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伴侶)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키트에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서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재배할 수 있는 식물의 종류도 다양하다.

스마트폰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물 수위,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무드 조명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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