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까지 8개월간 운영

함안군 승마공원 야간 전경<제공=함안군>
▲ 함안군 승마공원 야간 전경<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승마공원에서 직장인을 위한 야간 승마강습을 지난 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야간 승마강습은 직장근무로 승마를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에 승마강습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습대상은 함안군 관내·외 사업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정원은 10명이다.

강습내용은 승마 안전수칙·승마복장 및 마구·말의 습성 등 승마이론과 승마 기본자세·평보·속보·구보 등의 승마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은 이달 6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평일(수·목·금)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주말(토·일)은 사전예약을 통한 주간 강습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1개월에 25만 원이다.

한편, 함안군 승마공원은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제 승마강습, 학생들의 심신단련과 정서함양을 위한 학생승마체험, 소방공무원을 위한 재활·힐링 승마강습 등 보다 많은 이들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