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스-화이트피스, 9일 ESG 경영 실천 업무 협약 체결
환경보호 식품·패키지 개발…사회 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 경영 적극 실천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왼쪽부터)와 화이트피스 국제연맹 유명재 사무총장이 9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그니스>
▲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왼쪽부터)와 화이트피스 국제연맹 유명재 사무총장이 9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그니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국내 최초 기능성 식음료 전문 기업 이그니스는 9일 국제 환경 NGO 단체인 화이트피스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 환경 보호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가치 사슬을 구축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식품과 패키지 개발,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경영 등 적극적인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환경(E) 부문에서는 식품과 포장재 개발 협력 △사회(S) 부문에서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실천 및 지원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상호 윤리 경영 기반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실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창업 이래 식사의 새로운 대안을 시장에 선보이며, F&B 산업의 미래를 혁신하고 있는 이그니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원료부터 제품까지 가치 사슬을 확장하고, 환경과 사회, 경제 등 전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명재 화이트피스 국제연맹 사무총장은 “지난 30년 간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국내 자연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며 사명감을 갖고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 산업에서 혁신을 실천해나가는 이그니스와 함께 ESG를 통한 미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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