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충전, 과방전, 과전류 보호회로(PCM) 장착…최대 800회 충전 가능

벡셀 INR 18650 리튬이온전지 3종 이미지<사진=SM그룹>
▲ 벡셀 INR 18650 리튬이온전지 3종 이미지<사진=SM그룹>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SM백셀은 최대 3500mAh 용량의 INR 18650 리튬이온전지(3.7V)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한 18650 리튬이온전지는 2600mAh, 3000mAh, 3500mAh 용량으로 구분돼 적용되는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 할 수 있도록 배터리 용량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충전, 과방전, 과전류 등 전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호회로(PCM)가 장착됐다.

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최대 800회 충전, 방전이 가능해 일반 18650 배터리에 비해 수명이 우수하다. 

SM벡셀(에스엠벡셀) 관계자는 “18650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 랜턴과 헤드랜턴 등을 출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18650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1차전지 제조회사 중 유일하게 2차전지를 운영해 1차전지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지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SM벡셀에서는 18650, 26650 전지 등 2차전지를 이용한 고객 맞춤형 배터리 팩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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