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부의장 후보엔 4선 김영주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의원총회를 화상으로 열고 5선 김진표 의원(경기 수원무)을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결정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여소야대 국회에서 협치를 감당하며 민주당내 '친명'계를 견제해야하는 과제가 당면해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달 29일 임기가 끝나기 전에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출을 마쳐야 한다.
민주당 부의장으로는 4선 김영주 의원이 후보로 결정됐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野 국회의장단 단독 선출 움직임에 與 중진의원들 “개헌쿠데타” 거센 반발
- [이슈] 민주당, 의장단 단독 선출 등 국회 재개 강행 시사…국힘 “입법 독재 재시작 신호탄”
- [2보] 민주당 "21대 국회 하반기 법사위원장, 국민의힘 몫 동의"
- [이슈] 국회 ‘법사위원장’ 놓고 여야 대치…野 ‘권력형 비리 수사’ 견제장치?
- [이슈] '文정책 뒤집은' 尹 경제정책…국회 '尹 현정권 vs 文 전정권' 경제입법 정면충돌 예고
- 민주당 “법사위원장 줄게, 사개특위 다오” 국힘 “사개특위 동의는 ‘검수완박’ 동의”
- [폴리TV]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국회의장·법사위원장 원내 1당·2당 나눠 맡아야"
- [이슈]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 여야 대치…野 “국힘에 못 넘겨” vs 與 “민주 합의 번복”
- [국회] ‘검수완박’ 때 법사위원장석 점거 '김기현 징계 통과'…與 “다수당 횡포” "두번째 폐족 선언"
- 법사위원장 못 넘긴다는 민주당에 뿔난 국민의힘 “독선이자 뻔뻔함의 극치”
- [폴리TV] 박홍근 "역대 모든 국회 원내1당이 국회의장 맡아"
한지희 기자
jh198882@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