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금요일 2회 개최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 행사 전경<제공=진주시>
▲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 행사 전경<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지역 인터넷 카페인 ‘진주아지매’와 공동으로 지난 24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간 개최가 취소됐던 영화제를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긴 ‘어게인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을 주제로, 각종 문화공연과 무료 영화 상영, 영화제와 연계한 나이트마켓이 운영됐다.

무료 영화로 2021년 9월 개봉작인 한국영화 ‘기적’ 상영됐으며 해동검도 시범, 인형극 ‘돼지삼형제’, 소마 합창단 공연, 책 읽어주는 엄마 등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달빛영화제는 올해 첫 회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 매달 넷째 주 금요일 개최된다.

7월에는 ‘안녕 자두야-제주도의 비밀’, 8월에는 ‘말모이’, 9월에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과 함께 댄스 및 밴드 공연, 태권도 및 줄넘기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곁들여진다.

올해 두 번째 ‘달빛영화제 & 나이트마켓’은 7월 22일 금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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