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DP를 떠나서 좋은 삶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국가정책의 지표 바뀌어야
- 지도자에 대한 기대보다 사회적 공동선을 합의하는 공론장의 복구가 선행되어야
- 손배소 제도에 제동을 가하고 노동법원을 설치하는 것이 노사정 타협의 시작점
- 대혼란기의 시작? 통념이나 교과서에 의존하지 않는 혁신 노력 기대

[폴리TV][스페셜인터뷰]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③ 사회적 대타협의 길, 70% 이상 노동자 대변하는 제도적 틀 만들어야

[폴리뉴스 강경우 PD] 세계 경제는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 팬데믹의 후유증이라고 할 고물가 고금리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화된 국제적 공급망의 이상 현상이 심각하다. 그 연장선상에서 국내 경제도 장기 불황이 우려될만큼 위기 국면인데, 윤석열 정부의 경제위기 대응은 방향이나 실체가 불명확하다. 철 지난 교과서적 접근이 전부 아닐까 우려되는데, 조금은 다른 시각의 분석과 기회적 대안이 필요하다. 폴리뉴스는 지난 9일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님을 모시고, 현재 위기의 해법과 우리사회의 새로운 도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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