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스팀 지역 확대로 글로벌 흥행 시동
▲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스팀 지역 확대로 글로벌 흥행 시동

[폴리뉴스 임성지 기자] 컴투스의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주요 지역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로, ‘서머너즈 워’의 핵심 재미인 다양한 소환수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의 묘미를 장르에 잘 녹여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국내에 론칭하고 11월 모바일과 PC 기반의 여러 플랫폼을 통해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해외 유저들의 지속적인 지역 확장 요청에 따라 최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의 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 많은 유저들이 북미 서버를 통해 ‘크로니클’을 즐기고 있다.

북미 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글로벌 유저수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실제로 현재 ‘크로니클’의 북미 DAU(Daily Active Users)는 스팀 지역 확대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세계 각지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크로니클’은 현재까지 스팀에서 프랑스 전체 게임 매출 최고 12위에 올랐으며, 독일과 오스트리아, 벨기에, 호주 등 북미 이외의 다양한 유럽, 오세아니아 주요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에 진입,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크로니클’을 애플앱스토어, 구글플레이스토어 등 앱마켓과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구글 PC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 스팀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10여 개 이상 언어 대응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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