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스토어 · 스팀에서 12월 6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 가능
파라곤,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직관적이고 빠른 전략 전투 '강점'
지난 파이널 테스트에 글로벌 이용자 49만명 이상 참여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얼리액세서 이미지   <사진=넷마블>
▲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얼리액세서 이미지   <사진=넷마블>

[폴리뉴스 박미라 기자]넷마블은 3인칭 슈팅(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사전 다운로드를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는 오는 8일부터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는 게임이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특색 있는 영웅들, 100여종 아이템의 무한한 조합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27종 영웅, 맵 ‘빛의 아그니스’, 경쟁전, 스타터 패스 등이 들어간다.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된 파이널 테스트에는 약 49만 글로벌 이용자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얼리액세스에서는 트윈블라스트, 머독, 벨리카를 포함한 다양한 영웅 스킬들에 대한 개선 작업이 이뤄지며, 인게임 아이템, 정글 몬스터들의 밸런스가 조정된다. 이외에도 경쟁전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드래프트 방식을 개선하고 친구 추가 기능을 확장하는 등의 패치가 이뤄진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에픽게임즈에서 배포한 액션 MOBA 게임 '파라곤'의 콘텐츠를 활용해 게임을 만들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이 게임은 원작의 기본 틀인 TPS와 MOBA 장르를 결합한 방식은 차용하면서, 빠른 템포의 속도감, 타격감, 전략 요소에 차별화를 줬다. 넷마블은 에픽게임즈로부터 '파라곤' 상표권을 양도 받았고, 이를 통해 게임명을 '오버프라임'에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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