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전 세계가 함께 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가 프레지를 통해 효과가 검증된 한국의 대표 사례 중 하나로 발표됐다.

올해 어스아워는 프레지를 이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환경실천을 요청하는 어스아워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바 있다.
 
어스아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 Earth Hour 한국사무소는 프레지 자체와 프레지를 영상으로 변환한 것을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한 바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카페/클럽 커뮤니티와 블로그와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와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서 활용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전등끄기 캠페인 당일 행사장과 어스아워를 소개하는 다양한 회의 등에서 활용한 바 있다.
 
프레젠테이션 툴 프레지가 한국에서 높은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기관, 교육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의 분야에서 효과가 검증된 14개의 프레지들을 모아 첫 번째 한국의 프레지 케이스를 발간하였는데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가 그 중 하나로 선정, 발표됐다.
 
한편, 2007년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시작된 어스아워는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 7,000개 이상의 도시가 참여하는 단일캠페인으로는 가장 큰 환경운동 중 하나이며, 한국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공식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폴리뉴스=이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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