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2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NH핀테크 오픈플랫폼 모델링 협약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div>
▲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2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NH핀테크 오픈플랫폼 모델링 협약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폴리뉴스 김태구 기자] “농협을 세계적인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만들겠다”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2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은행 및 농협상호금융과 20개 핀테크 기업의 ‘NH핀테크 오픈플랫폼 모델링 협약식’에서 이처럼 선언했다.

그는 이어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공기업 등 누구나 금융을 활용해 핀테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객들이 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금융으로 연결된 핀테크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20개 기업은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개발해 오는 12월 정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20곳은 ▲B2C(간편 결제 및 송금, 크라우드펀딩), ▲B2B(ERP, 결제대행), ▲G2B(공기업) ▲제휴API 등에 특화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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