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 출시된 상품은 SK텔레콤 고객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심사에 필요한 재직과 소득입증서류를 자동으로 반영하는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무서류 무방문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스크린 스크래핑을 이용해 인터넷에서 대출심사 자료조회 및 제출에 동의하면 국세청 홈택스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관련 정보가 연동되는 프로세스다.
동일 법인업체 3년 이상 재직중인 급여소득자가 대상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5000만 원, 대출금리는 23일 기준 최저 연 2.71%(우대금리 포함)다.
T-직장인 신용대출은 중소법인 재직중인 급여소득자도 대출대상에 포함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통신정보 등 비금융 거래정보를 활용한 대출한도 우대 등으로 대출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의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