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캡처>
▲ <사진=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언제나 봄날'에서 선우재덕이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완전 해소된다. 이정길은 최상훈 앞에서 결정적 실수를 한다. 이정길은 그래도 최상훈을 혼낸다.

18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강덕상(이정길 분)은 박준하(이해준 분)를 불러 주면식(선우재덕 분)의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한다.

이날 '언제나 봄날' 방송에서 강덕상은 "이천만원. 홍이사(최종남 분) 뒤에 누가 있나?"라고 묻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구현준(박정욱 분)은 "뒤에 강한길(최상훈 분)이 있다는 걸 아시면"이라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강덕상은 주면식, 강한실, 홍이사 등을 불러 "김사장 통장으로 이천만원이 이체됐던데요"라고 말한다.

거짓말과 악행이 들통한 강한길은 "봉투 찾았습니다"라며 거짓을 고한다. 그러나 강덕상이 치매 증세를 보이면서 "봉투? 무슨 봉투?"라고 묻는다. 주인정(강별 분)은 몰래 강덕상에게 "사과상자랑 봉투 기억 안 나세요?"라고 묻는다.

한편 강덕상은 강한길에게 "기다리고 기다려도 너는 내 기대를 져버렸어. 내가 널 잘못 키웠어"라고 소리친다. 강한길은 반성하지 않고 "아버지"라며 대든다. 강한길은 "아버지가?"라며 강덕상의 건강을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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