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우리결혼했어요' 캡처>
▲ <사진=MBC 예능 '우리결혼했어요'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우리결혼했어요'에서 이국주-슬리피의 시장 먹방, 보미를 당황하게 만든 최태준의 형, 정혜성-공명의 스킨십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이국주와 슬리피는 시장에 간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에서 이국주는 "손님들 오잖아"라고 음식 재료를 고르다가 떡볶이, 김밥, 부침개, 잡채 등을 보고 놀라서 "우와 이것 봐"라고 말한다. 이국주는 "이게 마약 김밥이에요?"라며 넙죽 김밥을 먹는다. 이국주는 "우와. 그런게 그렇게 주시는 거예요?"라며 푸짐한 덤에 감사해 한다. 

이국주는 살아있는 낙지를 보고 "그거 어떻게 먹어요?"라고 묻는다. 열심히 먹던 이국주는 슬리피에게 "오빠. 오늘 모임 취소해"라고 말한다. 슬리피는 "다음에 오라고 그래"라고 말한다. 

이국주와 슬리피는 시장에서 한복을 산다. 이국주는 "진짜 잘 어울린다"라며 만족한다. 갑자기 슬리피는 버선을 보면서 "오빠가 신겨줄게"라고 말하지만 이국주는 "아니야"라며 거부한다. 

보미와 최태준이 사는 집에 손님이 온다. 보미는 "안녕하세요"라며 반갑게 맞는다. 최태준의 친형이 손님이다.  아주버님은 보미에게 "선물"이라며 꽃다발을 준다. 아주버님은 "해바라기 좋아한다고 해서"라고 말하고 보미는 좋아한다. 아주버님은 "실제로 보니까 너무 예쁘셔서"라며 극찬한다. 이어 아주버님은 "식사는 이따가 제가"라고 말한다. 최태준은 놀라서 "형이 해준다고?"라고 되묻는다. 아주버님은 요리를 뚝딱 하면서 "이따 먹어봐요"라고 말한다. 

그러다가 아주버님은 "태준이랑 방구 텄어요? 혹시?"라고 물어 최태준이 당황한다. 아주버님은 "똥을 잘 못 참아. 인기 없진 않았죠"라며 최태준을 긴장시킨다. 

정혜성은 "우와. 우리 여기 사는 거야"라며 열심히 가방을 옮긴다. 신혼집에 온 정혜성은 기분이 좋아서 소리를 지른다. 정혜성은 "왜 이래? 하지마"라고 말하지만 공명은 정혜성을 안고 집안으로 들어간다. 정혜성은 "나 안 떨어질래"라며 공명을 백허그한다. 정혜성과 공명은 한참 서로를 안고 돌아다니며 집안을 구경한다. 

정혜성은 짐을 푸르며 "종류 별로 준비했습니다. 고객님"이라며 전구 등 인테리어 소품을 꺼낸다. 

공명은 신혼집에서 첫 식사를 준비한다. 정혜성은 공명이 만든 음식을 먹고 감동받는다. 정혜성은 "장사해도 되겠소"라고 말하고 공명은 "고맙네"라고 대답한다. 식사를 마친 정혜성과 공명은 나란히 서서 양치질을 한다. 정혜성은 "여기 진짜 딱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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