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고지용은 동물의 답변을 따라하는 승재를 보며 아빠 미소를 짓는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고지용은 승재의 손을 잡고 "돼재 꿀꿀"이라고 말한다. 

이날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승재는 역시 계속 말을 한다. 승재는 "안녕. 말아. 안녕. 엄마 말이잖아"이라고 인사한다. 고지용은 건초를 준비해 "줘 보자. 말한테 줘 보자"라고 말한다. 건초를 먹는 말을 보면서 승재는 "우리 아빠 말한테도 줄까?"라고 묻는다. 고지용은 "어. 아빠 말한테도 주자"라며 다른 말에게로 데리고 간다. 승재는 "식사하세요. 먹어"라며 건초를 내민다. 

타조에게 먹이를 주면서 승재는 "너도 먹어야지"라고 말한다. 승재는 긴 목으로 먹이를 단숨에 먹는 타조를 보자 놀란다. 

승재는 토끼 복장을 입은 채로 "아가 토끼다"라며 반긴다. 승재는 "토끼야. 맛있는 거 먹자. 여기"라고 말한다. 승재는 토끼가 밥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 "헤헤"하고 웃는다.

승재는 토끼들을 보면서 "승재랑 놀아줘"라고 말한다. 갑자기 토끼 한 마리가 달려오자 "오빠랑 놀아주려고 왔어? 토끼야. 너 뭐하니?"라며 반긴다. 갑자기 승재는 "난 나뭇잎 먹고 있어"라고 대답한다. 이어 승재는 "토끼가 나뭇잎 먹고 있대"라고 말해 고지용을 웃게 만든다. 

양을 본 승재는 "양이 물을 먹고 있어. 안녕. 난 승재라고 해. 너는 누구야? 나는 양이야. 양"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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