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과 울트라건설 임직원 가족 120여 명이 25일 서울숲과 경영본부 화훼농장에서 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div>
▲ 호반건설과 울트라건설 임직원 가족 120여 명이 25일 서울숲과 경영본부 화훼농장에서 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호반건설과 울트라건설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5일 서울숲과 경기도 하남시의 화훼농장에서 봄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숲에서는 호반건설과 울트라건설 경영본부 임직원 60여 명이 서울숲컨서번시(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숲 가꾸기’를 진행했다. 수국 전지, 벤치 조립, 낙엽 치우기 등 서울 숲의 봄맞이를 도왔다.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용욱 울트라건설 경영혁신팀 차장은 “마침 방학기간이라서 딸과 함께 참여했다”며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니까 벌써 봄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숲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1~2회 벤치 설치, 목재 시설물 칠하기, 수목 식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술본부 임직원으로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60여 명은 경기도 하남시의 화훼농장을 찾아가 하남시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섰다. 화분 옮기기, 잡초 제거 등 비닐하우스 안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봉사활동이 임직원 간 소통의 시간, 기업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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