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2월 24일 막바지로 치닫는 탄핵정국과 대선전망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본지 이명식 논설주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에는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정치평론가 유창선 박사,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2월 27일로 확정된 헌재의 변론 종결 이후 최종 탄핵 판결에 이르기까지의 변수와 탄핵 판결 이후의 정국 상황에 대해 짚어보았고 항간에 나도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판결 이전 자진 사퇴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대선전망과 관련해서는 민주당 경선이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탄핵 심판 직후의 여론 흐름이 대선으로 이어지는 정국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 보는 견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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