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9일 밤 당사로 가기 위해 서울 송파구 자택을 나서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div>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9일 밤 당사로 가기 위해 서울 송파구 자택을 나서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9일 방송3사 대선 출구조사가 발표된 후 “만약 출구조사 결과가 사실이라면 무너진 당을 재건한 데 만족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 출발하기 전 송파구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KBS·MBC·SBS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0.8%)에서 23.3%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이어 2위에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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