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러햄 링컨의 공공리더십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위원장 안성호)는 7월 19일(금)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의 공공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11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보여준 리더십의 덕목을 통해 오늘날 공직자들에게 주는 시사점이 무엇인지를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건양대학교 김형곤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 역사상 ‘남북전쟁’이라는 위기의 상황에서 관용과 배려, 칭찬과 정직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써 국난을 지혜롭게 극복한 대통령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오늘날 고위 정책결정자들은 링컨이 국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위기의 시대에 국민의 목소리는 하나님의 목소리와 버금간다.’라고 한 말의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해 연구회 소관 26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를 발족하고, 포용국가 달성을 위해 주요 국정현안에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고위정책결정자의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최고책임자들을 초청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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