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2회째 맞는 올해 기념식에는 이옥선, 이용수, 김경애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 할머니 세 분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과 유가족, 시민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배우 한지민씨가 ''위안부였던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라는 편지를 낭독했다.
기념공연으로는 무용-음악극 <할머니의 여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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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기자
ejlee@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