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2 (수)

  • 구름조금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7.3℃
  • 구름많음서울 4.2℃
  • 대전 3.4℃
  • 대구 4.5℃
  • 울산 6.0℃
  • 광주 6.1℃
  • 부산 8.4℃
  • 흐림고창 3.5℃
  • 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0.8℃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2.5℃
  • 흐림강진군 6.9℃
  • 흐림경주시 4.2℃
  • 흐림거제 6.7℃
기상청 제공

정치

유승민 '변혁', 신당기획단 발족... “개혁적 중도보수 신당, 우리가 갈 길”

유승민 신당기획단 공동 단장 ‘국민의당’ 권은희·‘바른정당’ 유의동
유승민 “변혁대로 갈 길 있어...신당, 한국당과 ‘당대당 통합’ 수단으로 안 쓴다”
“한국당·안철수 스케줄대로 무한정 맞추고 기다릴 수는 없다”
“정기국회 끝나는 12월 10일이 기점, 바로 창당 작업 나설 것”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바른미래당 내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7일 신당기획단 출범 계획을 밝히며 12월 창당 계획에 박차를 가했다. 

유승민 ‘변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변혁 비상회의에서 국민의당 출신인 권은희 의원과 바른정당 출신인 유의동 의원을 공동 단장으로 한 신당기획단 출범 소식을 알리며 “권은희·유의동 두 분이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가까운 시일 내에 구상을 밝힐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과의 ‘보수대통합’ 대화를 하는 것과 별개로 신당 창당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대표는 “변혁은 변혁대로 갈 길이 있다. 우린 ‘개혁적 중도 보수’란 정치를 제대로 하기 위한 신당을 가야 한다”며 “한국당과의 보수 재건 문제에 대한 대화가 이제 갓 시작된 일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당과의 당대당 통합을 위해 신당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저희들은 지금 개혁적 중도보수 정치를 하겠다고 신당을 하는 것으로, 당을 금방 만든 후 이를 당대당 통합 수단으로 쓰겠다는 마음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유 대표는 “지난 3년간 되지 않은 보수 재건이 선거를 앞두고 말 몇 마디로 그냥 만나 악수하고 (이뤄지는게) 가능한 일인가”라고 반문하며 “변혁과 수많은 전직 의원, 지지자들은 ‘어떻게 정치를 할 것인가’에 대해 한국당의 스케줄과 계획에 맞추고 기다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개혁적 중도보수 신당이 우리가 갈 길이라는 신념을 갖고 추진한다”며 “굉장히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 길을 가겠다는 뜻을 확실히 가진 분이 동지로 참가하는 그런 신당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 대표는 “(변혁에) 옛 국민의당 출신으로 비례대표 6분과 권은희 의원 등 7명이 있는데, 이분들 입장에선 신당이란 문제에 대해 100% 결심하시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이 분들 입장에서 최종 선택을 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신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 분들을 더 설득해 100% 동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서는 “안 전 대표 입장을 기다리기 위해서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현실은 충분히 이해한다는 내부대화가 있었지만,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다”며 “언젠가는 정치적 결단 내지 선택을 분명히 해달라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12월 10일 정기국회가 끝나는 게 중요한 기점이다. 그때까진 선거법이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과 예산에 있어서 마지막 정기국회에서의 역할을 해야한다”며 “그 이후 그간 준비된 신당기획단을 통해 바로 창당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플랜은 이 신당으로 가겠다는 것”이라며 “변혁은 어려운 겨울 길거리에 나앉아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지를 다져왔다. 그 출발을 하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신당창당기획단 공동단장을 맡은 권은희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은 없다”며 “이를 명확하게 천명하고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고 선언했다.

관련기사


















[폴리 1월 좌담회①] “민주당, 불평등 해소의 시대적 과제 해결 위한 변화... 총선 분수령 될 것”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20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2020, 21대 총선 스타트, 변수와 전망’을 주제로 놓고 좌담회를 가졌다. 김만흠 정치 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좌담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먼저 황장수 소장은 최근까지 벌어진 각 당의 총선 준비상황에 대해 “제가 봤을 때는 여야 양쪽 다 엄청난 불안감이 있다. 뭔가 한 방에 터지면 한쪽이 무너져 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담보된 선거가 되어가고 있다”며 “저는 그렇게 보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지금 한국당에는 제가 볼 때는 황교안이라는 리더십 자체가 제일 위기의 본질이고, 민주당 쪽으로 봤을 때는 그야말로 당이 청와대의 거수기 역할을 하는 이런 부분과 지금 청와대와 검찰하고의 싸움에서 검찰이 거의 베트남 전쟁이나 스탈린그라드 전투처럼 문재인 정부를 녹아내리게끔 싸움을 끌고 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적당하게 제동을 걸어서 이 수준 이상으로는 더 해서는



[카드뉴스] 가치투자 하려는 당신,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분석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가치투자. 기업의 미래가치를 정확히 판단해서, 기업 성장의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변동성이 큰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치투자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을 가진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신흥시장에 속해, 기업이 견고한 성장동력을 갖추고 있어도 글로벌 변수에 의해 취약한 모습을 자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수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기초 골격과 미래 성장 플랜을 탄탄히 갖춘 기업은 외부의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죠. 카드뉴스에서는 건강한 투자 방식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업 분석의 기본 중 기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고전입니다. PER 계산법으로 먼저 기업을 들여다봅니다. PER은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이죠. PER은 기업이 얼마나 벌면 순이익이 주가와 같아지는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1주당 가격이 1만원이고 1주당 순이익이 840원이라면, PER은 11.배인데요. 주가가 1년 순이익의 11.9배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추세대로라면 이 기업이 약 12년간 순이익을 벌어들이면 내가 산 주가에 가깝다는 의미가 됩니다. PER은 그렇기에 낮을수록 좋고, 투자하기

[카드뉴스] 금태섭의 미래는...

[사진1] ”빨간 점퍼 K의원 잡겠다“ 정봉주, 최근 금태섭 지역구에 출사표 던져 ”솎아 내야“ 금태섭에 거친 비난 쏟아내 [사진2] 당론 거부해온 금태섭 "세상에 나쁜 날씨는없다” ‘언행불일치’라며 조국 비판하기도 [사진3] ‘공수처법 기권표’ 금태섭 ”공수처법, 검찰개혁에 일종의 장애물“ “자유한국당 가라“ 비난 쏟아져 [사진4] 진영 다른 하태경, 금태섭 옹호 ‘더불어독재당’ 언급하며 당론강요 비판 ”유승민 떠올라…국민들이 지켜줘야“ [사진5] 국회의원 소신투표, 의견 갈려 “당론 정치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배치” “소신투표, 정당 중심 정치에 어긋나” [사진6] 과거 당론 거부했던 민주당 의원들, 결국 탈당 ‘친문 패권 비판’ 조경태, 이언주 탈당 둘 다 사상적으로 본래 ‘보수’로 분류돼 [사진7] 금태섭의 미래는? 사상적으로는 민주당 주류와 동질성 깊어 여성인권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그 예 [사진8] 중요한 건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 생각 다르다고 문자폭탄·전화테러는 안 돼 노무현의 정신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 <사진=연합뉴스>


[총선 D-84] 교실 안으로 들어온 총선 ‘모의 선거 교육’ 논란…선관위 “위법 결론 내린 적 없어”
[폴리뉴스 송희 기자]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모의선거 교육이 ‘사전 여론조사’에 해당돼 위법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언론 기사가 나와 교육계가 술렁였다. 지난해 말, 개정된 선거법에서 선거 연령을 만 18세로 하향 조정되면서 총선을 80여 일 앞둔 정치권이 민감한 상황이다. 그러나 해당 기사는 폴리뉴스의 취재 결과,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모의선거 교육은 위법이다? 사건의 전말 선관위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기사가 잘못됐다”며 “‘모의선거 교육은 선거법 위반이다’라는 결론은 아직 성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1월에 질의서를 낸 것은 만 18세 선거권이 국회에서 통과되기 전이고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18세 유권자들이 모의선거 교육에 참여할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 등 위법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고지한 것이 잘못 해석됐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교육청에서 다시 구체적인 공식 질의서를 보내기로 했다. 그때 다시 자료들을 관련법과 규정을 검토해서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8년 지방선거 앞두고 모의선거를 진행했던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사무처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동아일보의 기사는 오보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