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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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취재본부

서삼석 의원, 북콘서트 ‘소금처럼Ⅲ’ 성황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세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서 의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집 ‘소금처럼Ⅲ’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시에 담긴 사연 등을 소개했다.


콘서트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인영 원내대표, 설훈·김해영 최고위원, 홍영표, 김두관, 최재성, 오영훈, 이석현, 박정, 박경미, 박병석, 원혜영, 이규희, 조승래, 안호영, 고용진, 임종성, 손금주, 전현희, 서영교, 백혜련, 조응천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양석 수석부대표, 대안신당 윤영일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자치단체장으로는 전동평 영암군수, 김산 무안군수, 박우량 신안군수도 참석했다.


서 의원 북콘서트에는 정치인들뿐 아니라 가수 조영남, 개그맨 엄용수 씨, 지역 인사 및 지인들의 방문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서삼석 의원은 자작시 ‘안개’를 낭송했다.


섬에서/ 나고 자라/ 배 위에서/ 죽었다


약 한 톨/ 침 한번/ 못 맞고서


날아가지/ 못해서/ 바다위에/ 사자 됐다


땅 위에서/ 발 구르면/ 원이라도/ 없을 텐데


파도치고/ 안개 낀/ 애꿎은 바다는/ 그의 님을/ 앗아 갔다


사랑하는/ 님의/ 온기도/ 멀리하고


다시 못 올/ 제 세상에/ 홀로/ 날아버려


손길/ 눈길/ 다 놓은/ 그의 님도/ 따라갔다


남은/ 육신이야/ 바람 따라/ 흔들려도


뒤 따르는/ 마음은/ 얼마나/ 무거울꼬


원샘놈의/ 안개 바다/ 너만/ 아니었어도


하늘보고/ 땅을 치며/ 날 밤 샐일/ 있었겠나


님이시여/ 님이시여/ 나를/ 잊지 마시고


어두운 길/ 눈 감고/ 편히 가시다가


환한 빛/ 새 세상에/ 발 길/ 닿거든


곧 올/ 나를 원망하며/ 여러 날을/ 기다려/ 주소서


서 의원은 기상악화로 구급헬기를 타지 못하고 배로 이동하다 선상에서 숨진 섬 주민의 사연이 너무 안타까워 ‘안개’라는 시를 쓰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집이)시라고 말하기엔 부끄럽지만 세상과 주위를 이해하는 계기의 시간이 된 작품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번에 출간한 ‘소금처럼Ⅲ’ 시집에는 시골길, 어머니의 밥상, 젖은인생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202편의 시가 담겨있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이슈] 황교안 대규모 인선 단행…당내 친황체제 구축
단식을 끝마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총선 대비 '친황체제'로 전면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 대표는‘당 혁신’을 강조하며 2일 일괄사퇴한 한국당 주요 당직자들의 전면적인 새 인선을 강행하는 등 당 내부적으로 확실한 ‘친황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등 소위 ‘3대 친문 게이트’가 크게 불거지면서 반문 전선이 최고조에 다다른 이 때를 틈타 황 대표의 당 장악을 위해 단행한 대대적인 조치라는 평가다. 황 대표는 2일 일괄 사퇴한 박맹우 사무총장과 김세연 여의도연구소 원장을 비롯한 핵심 당직자 7명을 전격 교체했다. 황 대표는 당직자들의 일괄 사퇴 5시간 만에 사표를 수리하고 새 인선까지 끝마쳤는데, 이를 놓고 당 장악과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황 대표가 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 당직자 인선, ‘초재선·외부인사·50대’로 요약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황교안 당 대표는 단식 투쟁 기간 당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뼈저리게 절감했다고 한다”며 “당직 인선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전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힌 인선 배경은 크게 ‘초재선·외부인사·50대’로 요약된다. 당


[반짝인터뷰] 김근식 “내년 총선, 수도권 중심 중도·보수대통합 필요...한국당, 혁신이 우선”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지난 26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9일 “내년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도·보수 대통합이 일어나야 한다”며 “중도·보수 대통합은 일반 유권자들이 볼 때 상당히 개혁적인 이미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내년 선거는 대통령 임기 중반에 있는 중간 선거기 때문에, 정권에 대한 평가를 하는 ‘심판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대표적인 ‘안철수계’ 인물로,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의당을 창당할 때 참여했다. 또한 안 전 대표가 대선후보 시절 정책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야권의 대혁신과 대통합을 해야만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데, 그 혁신과 통합을 하는데 내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하겠다”며 총선 출마를 포함해 자기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보수대통합’론에 대해 “대한민국에 보수가 30%밖에 없는데, 30%로 통합해서 어떻게 여당을 이길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내년 총선에서 정권에 대한 심판을 하겠다는 중도·보수 유권자들을 다 하나로 합쳐야 한다. ‘보수통합’이라고

[카드뉴스] 생소한 통신용어, ‘bps’는 무슨 뜻?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제공 데이터 소진시 1Mbps 제어 데이터 무제한” “클라우드 게이밍 권장 속도 20Mbps" 최근 동영상, 게임 등 스트리밍 서비스가 유행하면서 ‘bps'라는 통신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생소한 용어인데, 무슨 뜻일까요? ‘bps’란 ‘bits per second’의 약자로, ‘데이터 전송 속도’의 단위입니다. 1Mbps, 20Mbps 등에서 앞의 숫자는 1초 동안 송수신할 수 있는 bit(비트) 수를 말합니다. 1Kbps는 1000bps, 1Mbps는 1000Kbps, 1Gbps는 1000Mbps로 환산됩니다. 여기에 낯익은 용어인 컴퓨터 정보 처리 단위 ‘byte'를 대응해봅니다. 1bps는 컴퓨터 정보 처리 단위와 대응하면 8byte가 됩니다. 즉, 1Mbps 속도로는 1초당 0.125MB, 1Gbps 속도로는 1초당 125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셈입니다. 그래도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이번엔 bps가 생활 속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의 스마트폰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1Mbps라면, 텍스트 위주의 카카오톡이나 웹서핑은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Mbps라면 SD(640x480) 화질의 동

[카드뉴스] 청년들과 황교안의 불통(不通)과 쇼통(show通)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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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미세먼지는 핵심 민생문제, 국회 미세먼지특별법 조속히 개정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이달 1일 시작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미세먼지는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핵심적인 민생 문제”라며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등 계절관리제가 안착하려면 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미세먼지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기대한다”고 국회의 입법 처리를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계절관리제는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3개 지자체의 협력과 공동 의지가 바탕이 됐다. 다른 시도보다 앞서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3개 지자체의 경험과 성과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한 뒤 이같이 밝혔다. 국무회의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에 포함시켜 국가적 의제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미세먼지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가기후환경회의를 설치했으며 대응 예산도 대폭 확대해왔다. 다각도에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것과 함께 중국과의 환경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얘기했다. 계절관리제 시행의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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