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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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각종 악재·3분기 적자 YG... 2020년엔 다를까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빅뱅’과의 재계약이 이루어질 경우 2020년에는 주가 상승 잠재력이 높은 기획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지난 11일 YG는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이 63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3% 줄고 영업손실은 3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기훈 하나금융그룹 애널리스트는 적자의 원인으로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부진했고, 블랙핑크의 태국 투어 외에는 특별한 수익화 활동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4분기에도 다소 아쉬운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4분기에는 악동뮤지션의 음원과 아이돌 그룹 워너 컴백 등의 실적이 반영되지만 가장 중요한 블랙핑크의 컴백은 해를 넘길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콘서트 갤런티가 국내 아이돌 최정상급인 빅뱅과의 재계약이 체결될 경우, 2020년에 이르면 YG의 영업이익이 반등하면서 매수 관점으로 접근 가능한 회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17년 당시 빅뱅의 영업이익이 200억원에 육박했을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빅뱅과의 재계약이 진행되어 (빅뱅이) 군복무 직전 수준의 활동을 진행한다고 가정하면 (2020년에는) 최대 영업이익이 300억원 수준까지도 기대가능하다는 판단”이 나온다고 봤다.

현재 빅뱅은 승리 탈퇴 이후 태양과 대성을 마지막으로 군복무를 전원 완료한 상태이나 빅뱅 멤버들의 재계약은 아직 미체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를 앞둔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트레져13’의 2020년 성적도 관건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연구원은 “여전히 YG에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는 근거는 신인그룹 트레저13의 가능성“이라며 ”일본인 4인이 포함된 멤버로 구성된 트레져 13은, 내년 일본 국민그룹 아라시의 은퇴를 앞두고 일본 시장에서 '프로듀스 101 재팬'과 긍정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또 “최근에는 X1, 스트레이키즈, TXT, AB6IX 등 다수의 신인 그룹이 데뷔했음에도 압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TXT를 제외하면 팬덤 확장 불투명으로 아직도 경쟁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트레져13의 성공이 뒷받침되면 2020년에는 YG가 잠재력 높은 연예기획사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다만 이 연구원은 연말까지는 성매매 알선 혐의 등 YG와 관련이 있는 뉴스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봤다. 경찰은 현재 양현석 전 YG 총괄 프로듀서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인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구매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를 협박했다는 의혹 등을 수사 중이다.

 



















[총선이슈]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 오늘(8일)최고위서 결정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4.15 총선 향배를 좌우할 진보진영의 '비례연합정당'의 더불어민주당의 참여 여부가 8일 결정된다. 민주당은 이날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21대 총선 비례정당 관련 상황 전망, 민주당 대응전략 제언’이라는 대외비 보고서를 작성해 당 지도부에 24일 보고했다. 이 보고서는 민주당과 정의당이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할 경우 비례대표 의석수 22석을, 미래한국당은 18석 정도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비례연합정당 없이 선거를 치르면 민주당 6~7석, 정의당 9석, 미래한국당은 최소 25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봤다. 보고서는 “미래통합당은 선거법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위성정당을 창당해 비례 의석을 도둑질하려 했다”고 비판하며 “촛불혁명 세력의 비례후보 단일화를 통해 탄핵세력이 1당이 돼 탄핵을 추진하는 것만큼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의당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의 비례순번에서 뒷부분을 배정받는 등의 양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비례연합정당에 다른 소수 야당이 함께 하게 된다면 우리 당



[카드뉴스] 엔진 다운사이징, 정체를 밝혀보자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엔진 다운사이징,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보셨을 얘기입니다. 엔진은 작아지고 힘은 강해진다니 언뜻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정체를 밝혀보겠습니다. 엔진 다운사이징은 자동차 회사들이 고유가와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답변입니다. 유럽연합(EU)는 온실가스을 줄이기 위해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가 오는 2021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 수준까지 낮추도록 했습니다. 이에 자동차 회사들은 엔진의 배기량을 줄이고 출력을 높였습니다. 비밀은 바로 과급기(터보차저)와 휘발유 직분사(GDI)에 있습니다. 터보차저는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엔진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늘려 출력을 높여줍니다. 예전에는 외부의 공기가 엔진의 실린더 내부로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지는 터보랙이 발생했지만, 현대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1991년 승용차 ‘스쿠프’에 최초로 터보엔진을 장착했습니다. 휘발유 직분사(GDI)란 말그대로 엔진에 연료인 휘발유(Gasoline)를 실린더에 직접(Direct) 분사(Injection)합니다. 이미 공기가 충전된 실린더 안에

[똑똑한 투자법] 코로나19 공포에도 끄떡없는 자산은?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가고, 미국마저도 ‘코로나19’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전세계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만해도 도저히 이렇게 확진자 수가 빠르게 급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처럼 앞날을 인류가 예측할 수 없듯, 금융시장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힘들죠. 이 때를 대비해서 일부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가격변화의 방향이 역방향인자산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지금처럼 미 증시가 폭락하는 것을 대비해서 ㅇㅇ을 사둔 투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조금은 내쉬고 있을테죠.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에서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부도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죠. 국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국채를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뜻하죠. 미리미리 사둔 투자자들, 웃고 있겠죠? 금도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들 하지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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