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1일, 대전시 대덕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봉사단과 지역자원봉사자 등 70여 명과 함께 ‘창립 기념주간 노사공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 창립기념일(11월 12일)과 공사 창립기념일(11월 16일)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봉사단은 대전적십자사 등 지역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약 2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대전시 대덕구 법1·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100세대에 방한용품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창립 기념주간을 맞아 진행한 이번 활동이 우리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철민 한국수자원공사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5000여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드리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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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연말 똑똑한 고배당주는?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연말을 앞두고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주명부가 폐쇄되기 전에 주식을 매입하면 이익을 배당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연말이 다가올 수록 고배당주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음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고배당주들입니다. 두산: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두산'의 올해 배당 수익률 추정치가 7.62%로 가장 높습니다. 쌍용양회:쌍용양회도 높은 배당이익을 기대 가능한 종목으로 꼽힙니다. 9월 부진했던 출하량이 10월 출하량 증가로 이어지면서 4분기 출하량이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ESS 및 폐열발전 가동으로 원가 개선 효과도 커져 배당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효성,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DGB금융지주, 현대중공업지주도 연말 고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다만 금융주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의 고배당주 다수는 금리 변동에 민감한 은행 등 금융주에 쏠려 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저금리 환경에서 기업들은 은행에 대출하기보다 채권을 발행하는 등 자금 조달 환경을 바꿀 수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제공 데이터 소진시 1Mbps 제어 데이터 무제한” “클라우드 게이밍 권장 속도 20Mbps" 최근 동영상, 게임 등 스트리밍 서비스가 유행하면서 ‘bps'라는 통신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생소한 용어인데, 무슨 뜻일까요? ‘bps’란 ‘bits per second’의 약자로, ‘데이터 전송 속도’의 단위입니다. 1Mbps, 20Mbps 등에서 앞의 숫자는 1초 동안 송수신할 수 있는 bit(비트) 수를 말합니다. 1Kbps는 1000bps, 1Mbps는 1000Kbps, 1Gbps는 1000Mbps로 환산됩니다. 여기에 낯익은 용어인 컴퓨터 정보 처리 단위 ‘byte'를 대응해봅니다. 1bps는 컴퓨터 정보 처리 단위와 대응하면 8byte가 됩니다. 즉, 1Mbps 속도로는 1초당 0.125MB, 1Gbps 속도로는 1초당 125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셈입니다. 그래도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이번엔 bps가 생활 속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의 스마트폰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1Mbps라면, 텍스트 위주의 카카오톡이나 웹서핑은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Mbps라면 SD(640x480) 화질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