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와 춘천시는 춘천시 근화동 철도고가 하부 부지에 청년창업공간인 ‘근화동396’을 조성하고 지난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와 춘천시는 춘천시 근화동 철도고가 하부 부지에 청년창업공간인 ‘근화동396’을 조성하고 지난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와 춘천시는 춘천시 근화동 철도고가 하부 부지에 청년창업공간인 ‘근화동396’을 조성하고 지난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철도유휴부지 활용 제안사업 공모 과정을 거쳐 국토교통부와 현지조사를 통해 춘천시의 컨테이너형 청년창업공간 조성사업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경춘선 철도 고가하부 0.2km 구간을 활용해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하여 청년 핸드메이드 디자이너 18개팀이 입주하도록 하였으며, 핸드메이드 물품 체험공간과 주차장,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도 마련하였다.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청년창업공간 개소를 통해 춘천시 구도심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상생협력하여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해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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