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SE <사진 출처=애플 홈페이지>
▲ 애플 아이폰SE <사진 출처=애플 홈페이지>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애플이 내년 아이폰SE2를 3000만 대 판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국 Wccf테크는 “애플은 2020년 아이폰SE2를 최소 2000만 대 판매할 것이며, 3000만 대도 달성 가능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SE2의 사양은 저장공간에 따라 64GB, 128GB 모델로 나뉘며, 3GB 램과 A13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화면은 4.7인치 LCD이며, 공급업체로는 LG디스플레이, 재팬디스플레이 등이 거론된다. 가격은 399달러부터 시작한다.

Wccf테크는 “지난 2분기 애플의 스마트폰 사업이 주춤한 것을 감안하면, 가격과 사양에서 경쟁력을 갖춘 새 아이폰SE 시리즈 출시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아이폰SE2가 실제로 출시될지는 미지수다. 앞서 다른 외신들도 아이폰SE2 출시를 전망했지만, 2년 가까이 소문만 무성하기 때문이다. 또한 차세대 보급형 기기가 아이폰SE2가 아닌 '아이폰8S'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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