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모던패밀리
▲ MBN 모던패밀리

[폴리뉴스=김민준 기자] 29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임하룡이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설운도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즐거운 촬영을 마친 뒤 세 사람은 인근 캠핑장을 찾아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이광기는 “10년 전 아들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너무 힘들었다. 그 후 늦둥이가 생겼는데 그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서 캠핑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박원숙은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네가 멋지고 대견하다”고 칭찬했다.

이날 찍은 사진을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하며, 이광기의 사진 실력을 인정해줬다.

설운도는 긴장한 임하룡을 위해서 “혹시나 형이 힘들어 할까봐 미모의 가수를 불렀다”면서 지원군을 초청했다.

지원군으로 ‘숙행’까지 등판한 후 임하룡은 본격적인 녹음에 나섰지만, 계속되는 실수에 설운도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

설운도는 숙행에게 “날계란 사 오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쉰혼 부부’ 임지은-고명환은 최근 들어 정수리가 휑해진 고명환 때문에 탈모 관련 병원을 찾았다.

여기서 “M자 탈모가 진행 중”이라는 의사의 진단에 고명환은 충격을 받았다.

동안이라고 자신했던 피부에 대해서도 “50대 중반 상태”라고 판정받자 고명환은 망연자실했다.

임지은은 남편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지은 살롱’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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