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호반사랑나눔이’ 100여 명 참가해 서울 장지동서 진행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봉사활동...연탄 6000장과 쌀 등 전달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단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제공>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단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7일 장지동 화훼마을을 찾아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가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30여 가구에 총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각 가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마을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 한 손병욱 호반건설 복합개발팀 주임은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마을 주민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지난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의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