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김일환 대표,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기탁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위하여 지난 2일 출범식과 성금모금 방송을 진행한 영덕군은 전통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12월 11일 현재까지 모금실적은 7,500만원으로, 희망2020 성금모금 목표(3억원)를 향하는 사랑의 온도계는 25℃를 기록했다.
지난 10일에는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향토기업 ㈜금복주의 김일환 대표가 영덕군을 방문해 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의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발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금복주는 경북지역 대표기업으로 2018년 태풍 콩레이 피해 때도 가정 먼저 영덕군 태풍피해복구 성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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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락 기자(=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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