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기업 투자유치 총력

전통소금 제조업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경북수산자원연구원 박성환 원장, (주)현담 윤재광 대표, 이희진 영덕군수)  <사진제공-영덕군>
▲ 전통소금 제조업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경북수산자원연구원 박성환 원장, (주)현담 윤재광 대표, 이희진 영덕군수)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현담과 총 45억 원 규모의 ‘전통소금 제조업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담은 가마솥으로 끓여 만드는 전통 제조방식의 소금인 자염 생산기업으로 병곡면 거무역리 일대 부지면적 8,296㎡에 전통소금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현담은 단순히 식용소금생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총 45억 원을 투자하여 자염,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및 스파제품까지 확대시키는 단계별 사업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계속되는 인구감소의 대책으로 도시재생, 투자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시키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현담의 영덕군 신규투자 계획이 조속히 실현되길 기대하며,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영덕군도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투자를 활발히 유치해 고용이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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