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로구 지밸리컨벤션에 개최된 제24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이 박영성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 12일 구로구 지밸리컨벤션에 개최된 제24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이 박영성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은행이 12일 구로구 지밸리컨벤션에서 열린 ‘제24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단체(기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1년 간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중기부에서 주관한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신한은행은 중소벤처기업 특화 상품을 통한 금융지원,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해왔다.

또한 영업경쟁력과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에 신규 자금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업성공프로그램(CSP)’, 금융비용 경감 등 유동성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돕고 있다.

진옥동 행장은 “오늘 수상의 영광은 우리 경제를 든든하게 지키고 계시는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및 고객께 돌아가는 것이 맞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백 년 기업, 백 년 가게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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