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유재우 기자] 정부, 내년에 전통시장·소상공인 847곳 4천705억 원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내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액은 올해 대비 494억 원 증액된 규모입니다.

낙후된 구도심 상권 전체 활성화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역사·문화·관광 등 지역 고유 자원과 연계해 고객 유입을 촉진하는 특성화시장을 육성합니다.

젊은 고객 유입 촉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혁신형 복합 청년몰 3곳을 설치하고 청년상인을 육성합니다.

전통시장·상점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년 대비 5천억원 증액해 2조5천억원 발행합니다.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상인 주도의 마케팅 활동과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주차장 건립·개보수 등 96곳의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후 전선을 정비하고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합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통시장·상점가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매력적인 곳이 되도록 정책 지원에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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