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이 진행한 지난 24일 정국 관련 ‘좌담회’에서는 2020년 21대 총선 전망을 논했다. 김만흠 정치 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대표는 이낙연 총리의 종로 출마설에 대해 “100% 출마한다고 본다”면서 “황교안 대표가 거기에 ‘맞짱’ 출마를 하느냐에 대해선 못 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황 대표가 ‘맞짱’ 출마를 다음 길이 열리는데, 그게 아닐 때에는 황 대표의 유의미한 의미는 이번 총선까지다”라면서 “총선 이후에는 1/N 정치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김 대표는 “내년 총선을 전망할 때 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 180석, 범보수가 120석으로, 자유한국당은 100석도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며 “새보수당이라든지 우리공화당이라든지 이런 범보수가 합해서 120석 정도가 되지, 지금 상태라면 자유한국당은 100석도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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