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별 역점시책 점검으로 시정의 추진동력 지속
보고 중심에 탈피한 토론 중심 시정 현안 쟁점 검토

포항시 2020년 주요 현안보고회 모습 <사진제공=포항시>
▲ 포항시 2020년 주요 현안보고회 모습 <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에 걸쳐 국별 협업과 소통으로 시정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주요 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장과 행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주요시책, 공약사업, 신규사업 등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토대로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기존의 형식적·연례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국별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토론 중심으로 시정 현안사업들에 대한 쟁점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국가전략특구 본격화로 산업혁신 강화, 민생경제 4종 세트 추진, 포항지진특별법 후속조치 추진, 포항형 도시재생 본격화, 녹색도시·생활중심 복지 확대 등 시정의 핵심 분야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의 의미 있는 시정 성과를 발판으로 지속 가능한 포항을 만들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다”며 “올해 준비한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시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