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진주성 관련 과거 모든 사진 가능

진주시 경남도청 옛 모습<제공=진주시>
▲ 진주시 경남도청 옛 모습<제공=진주시>

진주 김정식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진주성 옛 모습을 진주시민과 공유하고 후손들에게 남겨주기 위해 진주성 옛 모습 사진을 공개 모집 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주성은 대한민국 대표 유적지이자 진주의 상징이다.

시에 따르면 사진 내용은 진주성 정화사업 이전 진주성 전경, 주변 풍경, 진주성내 사람들의 생활상과 진주성 내 사건 사고를 담은 사진 뿐 아니라 진주성내 존재했던 옛 경남도청을 담은사진, 진주성에서 개최된 행사 사진 등으로 진주성과 촉석루 등을 담은 사진은 어떤 모습이라도 제출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참여방법은 진주시 홈페이지 새소식 란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방문·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집한 사진들은 액자로 제작하여 진주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진주성내에 전시할 예정이며, 향후 역사관 건립 시 보존, 관리 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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