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직원들이 우한발 비행기 입국자들을 발열 검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직원들이 우한발 비행기 입국자들을 발열 검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국내에서 중국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1일 관련 종목들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1일 오후 1시 3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백신 개발 업체 진원생명과학은 전일에 비해 15.21% 오른 3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폐렴의 원인군을 진단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진매트릭스도 전 거래일보다 9.97% 오른 3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소독제로 쓰이는 차염산소다를 생산하는 백광산업 또한 전일에 비해 7.17% 오른 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19일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