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여드름이라고 한다면, 대부분 볼이나 이마 및 목 턱 과 같은 얼굴 부위나 등 가슴과 같은 몸 부위에 발행을 하는 질환이며 때문에 이러한 질환들은 눈에 직접 보여 많은 사람들이 여드름을 단순한 피부적인 문제에 의해서 시작되거나 혹은 악화되는 것으로 여기기도 한다.

물론 여드름이 나기 전 혹은 여드름이 난 후 얼굴을 자주 만지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성분의 화장품을 바르거나 하는 것과 같은 피부적인 문제 역시 중요한 사항이다.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반드시 여드름이 피부적인 문제들로만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그외에 피부 내적인 부분 역시도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다 할 수 있다.

특히 여드름이 한번 생성되어 주기적으로 발생을 하는 여드름인 경우 이를 만성적 여드름이라고 한다. 이러한 만성적인 여드름이 나게 된다면 만성여드름들은 피부적인 민감성이 커져 나게 되는 경우도 번번히 나타나긴 하나 그 외에 몸에서 발행하는 이상신호에 의해서 여드름이 반복적으로 나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원인들을 몸의 내적인 원인이라고 이야길 하는데,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로는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거나 수면부족 등에 의해서 여드름이 발행하거나 혹은 심해지는 것들로 이 부분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피부적인 이유 이외에 다른 부분들이 있는지 점검하고 이해하는 것은 만성적인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중요하다 말할 수 있다. 만일 내가 만성적 피로에 의해서 여드름이 발생을 하고 있는데 단지 세안이나 관리용품을 쓴다고 하여서 여드름이 좋아지기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러한 부분들을 잘 모르고 있다면 반복적인 여드름의 발생 그리고 이로 인해서 피부의 기름기가 많아지게 되면서 여드름균의 활동으로 인해서 염증성여드름이 나타나게 되며 여드름자국이나 흉터 등 이차 질환에 위험성도 높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여드름이 발생을 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기재들은 피지의 과도한 분비와 모공 밖의 피부를 각질이 막아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도록 만들게 되는 피지와 각질의 문제가 발행을 해야 한다. 이러한 피지와 각질의 활동들은 주로 자율신경활동 기반에 영향을 받게 되며 이러한 자율신경활동에는 스트레스나 과로 피로와 같은 것들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내부장부 기능이나 순환 기능의 말썽에 의해서 자율신경활동이 흐트러지기도 한다. 따라서 장부 기능 저하나 몸의 순환 저하 등의 영향을 찾아 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

만성 여드름환자라면 대부분의 자신이 피부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계속적으로 여드름이 나는 경우 혹은 나는 여드름이 나는 체질이다 라고 한탄하며 치료를 포기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내적인 문제를 고려하여 방향을 잡는 치료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여드름 치료 방법은 이와 같이 장부 기능저하나 내부 순환 장애 및 스트레스 과로 피로 등 내부적 원인을 찾는 방법을 주로 하여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 여드름질환은 염증이나 압출과 같은 것들도 흉터 예방을 위해서 중요하기 때문에 무작정 내적 원인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관리와 내적 원인을 병행하여 찾는 방법을 찾는 것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글 : 강남 하늘체한의원 류동훈 원장 (진료과목: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내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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