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4시간 비상체계 유지,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 총력

의령군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행동수칙<제공=의령군>
▲ 의령군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행동수칙<제공=의령군>

의령 김정식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 내 환자 발생 차단을 위해 폐렴 비상대책반 구성 및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중국발 폐렴 관련해 평일과 주말에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대응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예방 및 대응상황을 홍보하고, 의심증상자는 보건소 후문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및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증상이 있을 시 지체없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570-4040)로 상담하고, 신고 후 보건소 구급차가 올 때까지 외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관련 상담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신고는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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