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4.15총선 연동형 비례대표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세력이라고 응답한 층도 10%선에 가까웠다고 <쿠키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6~17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연동형 비례대표 투표에서 어떤 정당 혹은 세력, 단체에 투표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민주당이라고 답한 이들이 34.4%, 통합당 혹은 한국당이라고 답한 이들이 32.6%로 오차범위 내서 경합했다.
다음으로 정의당이 9.4%였고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세력이라고 응답한 층이 9.0%였다. 이어 안철수 전 의원 지지세력이라고 응답은 3.4%, 바른미래당은 3.3%였다. 민주평화당(1.6%)과 대안신당(1.2%), 기타정당·세력·단체(1.7%)는 1%대에 머물렀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곳은 광주·전라(47.3%)와 대전·세종·충청(39.8%), 서울(38.8%), 경기·인천(37.4%)이었고, 통합당-한국당에게 투표한다는 이들이 많은 지역은 TK(58.5%), PK(48.9%), 강원·제주(33.9%) 순이었다.
‘4.15 총선의 예상결과’를 물은 결과, ‘야권이 다수 당선될 것’이라고 응답이 43.7%, ‘여권이 다수 당선될 것’이라고 응답은 39.5%로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2%p였다(잘 모르겠다 16.8%).
지역별로 보면 야권에서 다수 당선될 것이란 응답은 대구·경북(야 다수 67.3% vs 여 다수 22.8%)과 부산·울산·경남(58.8% vs 24.3%), 강원·제주(42.3% vs 35.2%)에서 높게 조사됐다. 여권에서 다수 당선될 것이란 의견은 광주·전라가 52.1%(야 다수 30.9%)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6.1%(42.0%), 대전·세종·충청이 45.7%(37.5%), 경기·인천이 42.7%(36.3%) 순이었다. 답변을 유보한 이들은 강원·제주로 22.5%, 경기·인천이 21.1%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50대(45.8% vs 39.9%)와 60세 이상(54.7% vs 22.4%)에서 야권의 우세를 전망한데 반해 20대(38.7% vs 40.3%)와 30대(40.1% vs 45.9%)에서의 전망은 양쪽 의견이 엇갈렸다.
지지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7.4%가 여권 우세를, 미래통합당 혹은 미래한국당 지지층에서는 83.7%가 야권 우세를 전망했다. 여타 야당 지지자들 중에서는 정의당(73.7%)과 민주평화당(57.1%)가 여권의 우세를, 대안신당(79.0%)과 국민의당(60.2%),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세력(79.4%)에서 야권 우세를 전망했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6.5%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38.2%, 20대가 36.4%로 한국당을 앞섰다. 반대로 60세 이상에서는 한국당을 지지한다는 이들이 40.5%(민주당 23.1%)로 많았고, 50대에서는 한국당 34.6%와 민주당 33.1%로 경합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17일 양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유선전화 10%+휴대전화 90% RDD)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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