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차단 사전조치로 밀집시설 운영 중단

진주시 국립진주박물관 뿔잔이놀이터 임시휴관 안내문<제공=국립진주박물관>
▲ 진주시 국립진주박물관 뿔잔이놀이터 임시휴관 안내문<제공=국립진주박물관>

진주 김정식 기자 = 경남 진주시 국립진주박물관(이하 박물관)은 경남도내 및 진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밀집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등 적극적인 감염 차단 조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중단 된 시설과 프로그램은 뿔잔이놀이터, 어린이체험실, 3D입체영상관, 강당(대관), 자원봉사,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등이다.

뿔잔이놀이터, 어린이체험실, 3D입체영상관 등은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는 밀집시설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이 감염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운영 중단 결정을 내렸다.

또한 강당(대관), 자원봉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도 밀접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이 높아 운영중단 대상에 포함시켰다.

박물관은 감염 위험의 선제적 차단하고 예방수칙 준수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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