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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김원배 더불어민주당 전 예비후보, 황보상준 지지선언

울산에서 지지후보 선언 처음

 

김원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일 황보상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가 공개적으로 타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울산에서 처음이다.

김 예비후보는 2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황보상준 예비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백의종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전 예비후보와 황보상준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김전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지해준 당원, 지역의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 이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수 있는 후보는 황보상준 뿐이다”며“반듯이 민주당이 승리해 개혁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모든 당원과 지역 주민들이 황 예비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황보상준 예비후보는 “김원배 전 예비후보께서 용기 있는 결정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김 예비후보와 손을 잡고 경선은 물론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울산 동구를 ‘노동자가 살맛나는 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변화 시키겠다”고 답했다.

김 전 예비후보는 “울산 동구를 위했던 저의 인생 19년과 동구를 지키고 일으켜 세우기 위한 앞으로의 노력과 정치를 황보상준 예비후보와 함께하고자 한다”며 “노동자를 위하는 마음, 울산시민과 동구 주민의 삶을 따뜻한 마음으로 걱정하는 정치인,곁에서 함께 생활하고 귀 기울이며 동구 주민, 노동자의 아픔을 달래주고 대변할 적합한 후보가 황보상준 예비후보”라고 덧붙였다.

그는 “노동을 대변하고 재벌 개혁한다는 저의 약속은 계속 된다"며 "하청 노동자들의 노동삼권을 보장하고 재벌 기업의 갑질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은 황 예비후보와 더불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리당원 명단유출 의혹' 취재진의 질문에 "황 예비후보는 동구지역 운영위원회에서 울산시당을 거쳐 중앙당에 까지 보고 했다"며 "추후에 적절한 조치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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