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2 (화)

  • 맑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3.4℃
  • 구름많음서울 -1.0℃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3.2℃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5.8℃
  • 구름많음강화 -0.6℃
  • 구름조금보은 -0.1℃
  • 구름조금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정치

[총선 D-37]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 당원투표로…진중권 “하나 마나 한 투표”

진중권 “이낙연, ‘욕먹어도 고‘ 윤리의식도 문제, 애초에 대권주자 할 그릇이 못 돼”
정의당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내로남불 정치”
민생당 김정화 “비례연합정당은 민주당의 무덤이 될 것”
민생당 박주현 “민주당을 제외한 개혁진영의 모든 정당들이 선거연합을 해야”

 

[폴리뉴스 송희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전당원 투표에 부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하나 마나 한 투표”라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참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당원이 아닌 일반시민이고, 당원의 대부분은 찬성할 것”이기 때문,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당원 투표’에 부친 것은 결과가 빤하다는 것이다. 

지난 8일 민주당 이해찬 대표 주재로 열린 최고위에선 진보진영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두고 3시간 동안 격론을 벌인 끝에 다음 주 전당원 투표로 결론내기로 했다.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뛰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는 이날 “비난은 잠시지만 책임은 4년 동안 이어질 것”이라며 비례연합정당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진 전 교수는 “이낙연의 말이 재미있다. 욕먹어도 go(고). 본인의 철학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며 날선 비난을 쏟아냈다. 

그는 이 전 총리의 “윤리의식도 문제지만, 친문한테 묻어가려고만 하는 걸 보니, 애초에 대권주자 할 그릇이 못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욕먹어도 고했으면 책임이라도 져야지, 책임은 당원들에게 떠넘긴다”며 “대권후보는 대의를 내걸고 싸워서 쟁취하는 거다. 그냥 남의 팬덤에 얹혀 갈 생각이나 한다”고 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또한 “비례연합정당을 추진한 이들은 위선정당이 만들어지면 정의당도 결국 참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 보는 모양”이라며 “정의당에서 그 생각을 깨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정의당 전국위원회(전국위)에서 성명을 발표해 불참을 선언했지만 상당수가 조국 사수파였고, 그들 대부분 당적만 정의당이지 성향은 민주당원과 별 차이 없다”며 “(비례연합정당) 불참 선언이 그저 민주당과 벌이는 치킨게임의 일환이었는지, 아니면 정말로 끝까지 진보의 원칙을 지키겠다는 진정성의 표현이었는지 두고 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어떤 경우라도 비례연합정당 불참

한편 정의당 전국위는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의 비례용 위성정당창당은 원칙 없이 반칙에 반칙으로 맞서겠다는 것”이라며 “미래통합당의 꼼수에 면죄부를 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의당은 “기득권 양당체제로의 퇴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비례성과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의 취지를 지켜내는 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지금 범진보 개혁세력의 승리를 위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적을 이기고자 적을 닮아가는 내로남불의 정치다”라며 민주당을 꼬집었다. 

민생당, 당 내부에서 의견 엇갈려…조건부 참여 제안

범진보 성향의 민생당인 역시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참여 방식에 대해 저열한 술수라며 비판했다. 

민생당 김정화 공동대표는 “스스로의 원칙을 저버리고 정치개혁의 대의를 배신하는 비례연합정당은 민주당의 무덤이 될 것”이라며 “위헌이자 위법인 반민주 위성정당을 반드시 박멸하겠다”고 불참 입장을 밝혔다. 

반면 박주현 공동대표는 조건부 참여를 내걸었다. 민주당이 비례대표를 포기하는 대신 군소정당들이 비례대표 선거연합을 하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박 공동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을 제외한 개혁진영의 모든 정당들이 선거연합을 해야 한다. ‘민생개혁연대’ 혹은 ‘민생정의연대’를 만들어서 민생당, 정의당, 녹색당, 시대전환, 기본소득당, 규제개혁당 등 청년 그룹들과 소상공인 그룹들까지 모두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21대 국회 빛나는 초선] 정태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③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는 '궁여지책', 국민의힘은 딜레마"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이승은 기자] 내년 4월 7일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선거기획단 간사와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를 맡은 정태호 의원은 부동산 문제와 서울시장선거의 관계에 대해 "이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내정자(현 장관)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분의 능력과 부동산 문제 해결에 대한 정책적 능력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호 의원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창간 20주년 기념 빛나는 초선 특집 인터뷰에서 내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 의원은 변 내정자(현 장관)에 대해 "모든 사람이 집을 지을 때가 없다고 하는데, 변 장관은 집 지을 곳이 많다고 한다"며 "수십만 채가 공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 때는 부동산 공급 정책이 전혀 없었다. 입주하는 아파트가 없었다. 변 장관은 공급에 대해 해법을 가지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적어도 부동산에 대해선 최고 전문가다. 땅은 안 보이지만, 어떻게 땅을 만들 수 있는지를 알고 있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것에 대해서 정 의원은 "그 분은 정치할

[카드뉴스] K뉴딜,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의 전환

코로나는 인류에게 공통의 시험문제를 주었다. 新문명의 주인공,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 마스크 없이 사는 세계 최초의 나라 한국판 뉴딜 전략 삶의 질 1등 국가 -내 삶을 바꾸는 뉴딜, 내 지역을 바꾸는 뉴딜,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뉴딜 새로운 나라, 문명 창조 국가 한국판 뉴딜 자신감을 갖자 변방의 진(秦)은 중국을 창조 후진국 반도국가 그리스는 서양의 기원을 잉태 저지대의 작은 땅 네덜란드, 자본주의와 근대 서양의 시작 한국판 뉴딜로 진화하자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 한국판 뉴딜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식 선진 시스템 도입 ⇒ 한국 경제규모 3조6천억 달러 실리콘밸리식 혁신 경제 ⇒ 한국 경제규모 6조 달러(세계 3위) 네덜란드식 스마트 팜 ⇒ 한국 농촌 세계 농업 수출 확대 데이터 댐을 통한 국민 건강 부문의 변화 디지털 집현전: 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자료의 신속한 디지털화 국가전자도서관의 고도화 → 체계적인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교육판 넷플릭스의 창조 한국판 뉴딜에 대한 우려①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거대한 정책들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발전과 진화의 시간 필요(약 5~10년) · 루즈벨트의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배너